Episo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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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카페, 서점, 미용실, 목욕탕... 이런 장소를 생각하면 같이 떠오르는 기억이 있나요? 우리 모두에게는 집도 직장도 아닌, '그 어떤 곳'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인데 예를 들면 이런 질문을 던지는 거예요. 우리는 어디에서 모이고 있을까? 어디에서 낯선 사람을 만날 수 있나? 이번 편엔 '장소 전문가' 노중훈 작가님이 특별히 함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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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윤 작가님과 오랜만에 스포 가득한 감상회 녹음했습니다. 황동만과 변은아, 오정희, 장미란, 고혜진, 박경세, 최대표... 나오는 인물마다 할 얘기가 많은, 잊지못할 드라마였습니다. 왜 우리는 황동만을 그리 미워했을까, 니트씬은 왜 못 봐주겠다고 할까 등등 드라마에 대한 수다로 가득 채웠습니다. 즐겁게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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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uttuva jak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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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한 걸음, 한 걸음 자기를 들여다보면서 마음을 다잡기도 하고 울컥하는 감정에 북받치기도 하고.. 그러다가 이상한 힘이 생기기도 했던 작가의 기록입니다. 읽다보니까 당장 노트 한 권 들고 가까운 곳에라도 가고 싶어졌어요. 지난주 산 얘기에 이어 이번에는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나봤습니다. 사실 '그밖의' 이야기가 더 많긴 했지만요. 읽다보면 왠지 작가와 친해진 느낌도 들걸요 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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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산에 대한 책이면서도 인터뷰이기도 하고 잠입 취재물이기도 하면서 생태 SF(?)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굉장히 재미있고 따뜻하면서도 귀엽기까지한 책인데요. 날씨 좋은 5월에 손에 들고 나가서 읽기 딱 좋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혹시... 산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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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선생님의 신작과 함께 오랜만에 셋이 많이 웃었습니다. 역시 사랑 이야기는 언제 해도 흥미진진하네요. 더불어 저희 세 사람의 웃음 소리, 이야기를 사랑해주신 서다머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하는 기쁨을 참 오랜시간 나누었네요. 물론 그 기쁨은 계속되겠지만 이렇게 쉼표 하나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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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이자 친구, 두 프로듀서가 각각의 시간에 써내려간 글입니다. 유언이 어떻게 명랑할 수 있을까, 어떤 유언이기에 두 사람의 글이 함께 담겼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어요. 다 읽고나서는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되도록 즐겁게 이왕이면 웃으면서! 그렇게 살고 싶지만 매일 그럴 수가 있을까요? 이 책 안에 답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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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천만이 넘은 대한민국에서 1인 가구의 이야기는 어떻게 소비되고 있을까요? 혼자 살고 있고, 혼자 살았고, 앞으로 혼자 살지도 모를 모두가 꼭 알았으면 하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책입니다. 학자의 시선이 꼼꼼하게 담긴 보고서이자 2026년 현재 대한민국에 대한 리포트이기도 합니다. 서다머들께 꼭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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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말들을 묵직하게 다루면서도, 홍차 티백에서 시작된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온가족을 움직이게 하는 신기한(?) 소설이기도 했습니다. 많이들 읽고 계신다기에 서담서담에서도 읽어봤어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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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기호 작가의 소설을 드디어 읽어봤습니다. 예전에 읽으셨던 분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안 읽으신 분은 어떤 내용인지 같이 살펴보면서 같이 수다 떠는 기분으로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봄이네요! 서담서담 책 읽기 좋은 계절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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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가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모두가 아는 책이지만 모두 읽지는 않은 책... 조지 오웰이 살았던 시대, 그때 그렸던 미래상이 지금과 연결이 되는 게 좋은일은 아닌데요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인간다움'을 어떻게든 찾아보고 이야기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지금 이 책 1984를 읽어보면 아마 새롭게 다가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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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를 좀 지켜봐줬으면, 혼자 가기 쑥쓰러운데 같이 가줬으면, 힘이 안 나는데 응원 한 마디 해줬으면. 그런 생각을 할 때 연락할 수 있는 낯선 사람이 있다네요? 재밌게 읽기 시작했다가 깊은 생각을 해보게도 되는 책이었어요. 이보다 쉽고 와닿게 존재란 무엇인가 설명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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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 첫 책은, 다시 천선란 작가의 소설입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모든 인물들의 이야기에 빠져들었고 다 읽고 나서는 숨을 한 번 몰아쉬기도 했습니다. 생이 그냥 이어지는 게 아니라 누군가의 지켜봄으로, 누군가의 손길로 이어지기도 한다는 걸 또 이 소설을 통해 생각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우리 같이 책 많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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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기 아쉬워서 2025년의 끝을 붙잡고 인사를 드립니다. 한 해 동안 띄엄띄엄 오는 저희를 늘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26년에도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만나러 올게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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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이지요. 더 빨리 오고 싶었는데, 죄송한 마음과 반가운 마음 안고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유쾌하고도 진지한 배순탁 작가님과 함께요. 올해도 서담서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엔 더 자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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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모두 무너졌을 때, 너와 나는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 만약에...로 시작되는 대화에서나 등장하던 그 현실이 이 소설 안에 있습니다. 천선란 작가의 연작소설, 좀비 아포칼립스 3부작인데요 좀비물을 좋아하는 사람과 좀비물을 못 보는 사람이 모두 재밌게 읽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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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싫어하거나 미워하면서도 부러워하고 사랑했던 사람들. 은중과 상연의 모습을 보면서 그 마음 하나하나 떠올려봤습니다. 15부작이나 되는 긴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마음이 스쳐 지나갔는지. 오랜만에 드라마 보고 얘기해봤네요. 반가운 손님, 김세윤 작가님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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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읽어본 이번 책, 마지막편을 올립니다. 거의 대부분 결혼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시간이 갔지만, 책에서는 신앙과 철학에 대해, 공동체에 대해서도 비중있게 다룹니다. 천천히 읽으며 내 삶을 짚어보고 다른이의 삶에 대해서 생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는 두번째 산이라는 말도 잊지못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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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쌓여있던 여러분의 글들을 읽어봤습니다. 라고만 하기엔 그 사이에 사담이 더 긴것 같지만... 그냥 만난 친구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얘기하는 가벼운 편안함이 여러분께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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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산, 천천히 읽기 시리즈 두번째! 직업 편입니다.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붓게 되는 직업의 세계! 소명이라는 말과도 연결되는데요. 그 큰 세계는 어떤 것에 매료되었던 순간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무언가에 푹 빠졌던 순간, 이런 거라면 시간이 아깝지 않겠다 싶었던 바로 그런 순간. 떠올리느라 책을 더 천천히 읽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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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말할 때 비효율이라는 단어를 쓴 적이 있었을까. 초록 가득한 표지를 열면서 궁금했습니다. 작가가, 건너 다른 회사의 라디오PD이자 사랑해 마지않는 팟캐스트 필름클럽의 제작자며 출연자라는 사실에 무조건 두근거렸지만요. 듣는다는 건 뭘까, 그게 뭐기에 우리를 매료시키고 시간을 들여 빠져들게 만들까 생각할 수 있었던 것도 특별했습니다. '듣는 사람' 서다머 분들께는 이 책이 어떻게 다가갈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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