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s

  • 골라듣는 뉴스룸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 커튼콜은 제작 일정 문제로 인해 휴방입니다.

    다음 주에 더 좋은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커튼콜 232회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두 나라 뮤지컬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뮤지컬 프로듀서 왕해소 씨와 함께 합니다.

    왕해소 씨는 중국 난징 출신으로 한국에서 예술경영 석사과정을 마치고 ‘빨래’, ‘랭보’, ‘식구를 찾아서’, ‘어쩌면 해피엔딩’, ‘팬레터’ 등 수많은 한국 창작뮤지컬의 중국어 라이선스 공연 프로듀서로 활약해왔습니다.

    그와 함께 중국 뮤지컬 산업의 역사와 현황, 그리고 한중일 동아시아 시장을 아우르는 시장의 특징, 그리고 중국 관객들을 매료시킨 한국 창작뮤지컬의 매력을 이야기해 봅니다.

    ♬ 뮤지컬 '빨래' 중 '참 예뻐요'(중국 TV예능에 등장한 한국 뮤지컬 넘버)
    ♬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중국어 라이선스 공연 홍보영상_제공 라이브, 상하이문화광장
    ♬ 뮤지컬 '팬레터' 중국어 라이선스 공연 홍보영상_제공 라이브, 상하이문화광장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뮤지컬 프로듀서 왕해소 l 글·편집 : 이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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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콜 231회는 청각장애인 배우들도,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대의 소리를 시각화'하는 공연 수어통역사 최황순씨와 함께 합니다.

    최근 폐막한 국립극단의 연극 ‘햄릿’에서는 수어 통역사들이 무대 위에 함께 등장해 대사와 무대 위 소리를 한국 수어로 동시 통역했는데요. 배우의 대사와 감정, 무대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수어통역의 의미를 짚어보고, 공연을 수어로 번역 혹은 통역하는 과정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봅니다.

    국내의 공연 수어통역 현황, ‘햄릿’에서 가장 신경 써서 번역·통역한 대사는 무엇인지, 공연 수어통역의 보람은 무엇인지 등등 잘 알려지지 않은 공연 수어통역사들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 SBS 뉴스 '청각 장애인도 공연 즐긴다…실감 나는 '수화통역'
    ♬ 연극 '스카팽' 예고영상 수어 통역 버전 _제공 국립극단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공연 수어통역사 최황순 l 글·편집 : 이은혜 PD

  • 커튼콜 230회는 '대타' 무대 두 번으로 세계 오페라 무대의 떠오르는 스타가 된 테너 백석종 씨와 함께 합니다.

    백석종 씨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영 아티스트로 선발되었을 만큼 바리톤으로 경력을 쌓은 상태에서, 이전 경력을 다 버리고 테너로 다시 시작하는 일생일대의 결단을 내렸는데요.

    테너로 전향해 활동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영국 로열오페라 하우스에서 2연속으로 '커버'였다가 주역을 대신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성악과 첫 만남, 힘들었던 유학과 군 복무 시절, 바리톤에서 테너로 전향한 과정, 긴박했던 로열오페라 캐스팅과 공연 준비 과정 등등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백석종 씨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세요.

    ♬ Opening Turandot 2024 at the Met_제공 테너 백석종
    ♬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청아한 아이다'_제공 예술의전당
    ♬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 '오묘한 조화'_제공 예술의전당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테너 백석종 l 글·편집 : 이은혜 PD

  • 커튼콜 229회에서는 새 앨범으로 돌아온 월드클래스 오페라 가수이자 포르테나의 맏형, 카운터테너 이동규 씨와 함께 합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이동규씨가 워너클래식 에라토 레이블에서 최근 낸 앨범 이야기 들어봅니다. 앨범 수록곡은 어떻게 선정했는지, 녹음은 어떻게 진행됐는지, 새 앨범 뒷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또 해외 오페라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며 바로크와 현대 오페라에서 카운터 테너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크로스오버와 클래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비결, '슬럼프'를 극복한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눕니다. ♬ 하이라이트 메들리_출처 Warner Classics Korea ♬ 리사이틀 미리보기_출처 CREDIA♬ 오페라 트레일러_출처 Opera ND a SO ♬ 오페라 트레일러_출처 Staatstheater Nurnberg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카운터테너 이동규 l 글·편집 : 이은혜PD

  •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다(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연극 '햄릿' 중의 명대사죠. 커튼콜 228회에서는, 누구나 알지만 정작 잘 모르는 '햄릿'을 집중 탐구합니다. 셰익스피어 전문가이자 연극학자인 강태경 이화여대 교수가 길잡이로 함께 합니다.

    과연 햄릿이 고뇌했던 'To be, or not to be'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햄릿'에서 셰익스피어가 전하고 싶었던 '진짜 주제'는 무엇일까요?

    '햄릿'은 과연 오필리어를 사랑했는지, 거트루드와 클로디어스는 어떤 관계인지, '햄릿'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최근 잇따라 국내 무대에 오른 '햄릿' 공연들을 비교 감상합니다.

    또 '셰익스피어는 왜 지금까지도 위대한 작가로 불리는지, '셰익스피어는 없다'는 음모론은 왜 나왔는지 등등, 다채로운 이야기 나눕니다.

    유튜브 재생목록 '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에서 지난 회차도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 '햄릿' 하이라이트_국립극단 제공
    ♬ 햄릿의 독백(강필석, 이승주)_신시컴퍼니 제공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강태경 교수 l 글·편집 : 이은혜PD

  • 이번 주 커튼콜에서는 세게 정상의 발레단 중 하나인 영국 로열 발레단에서 한국 발레리노 최초로 퍼스트 솔리스트로 승급한 전준혁 씨를 만납니다.

    전준혁 씨는 로열발레단 부설 로열발레단에 아시안 남학생 최초 전액 장학금 기록을 세우며 입학했고, 2017년 로열발레단 입단 이후 승급을 거듭하며 오는 9월부터 퍼스트 솔리스트로 활약하게 됩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그가 발레를 시작하게 된 계기, 오디션도 없이 로열발레학교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한 과정, 초고속 승급의 비결 등 다채로운 이야기 들어봅니다.

    주변의 기대와 압박감 속에 힘들었던 시기와 극복 방법, 미래의 포부도 함께 나눕니다.

  • 2000년생으로 아시아 남성 최초,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김태한 씨는 오페라의 '슈퍼스타'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는데요. 현재 베를린 슈타츠오퍼 오페라 스튜디오 소속으로 무대에 서면서 이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습니다. 콩쿠르 수상의 '비결'은 무엇인지, 콩쿠르 우승 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발레까지 배우는 오페라 스튜디오의 프로그램, 꼭 출연하고 싶은 오페라 등등 다채로운 이야기 나눠보고, 콩쿠르 우승 후 첫 국내 단독 리사이틀을 비롯한 한국 공연 이야기도 들어봅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김태한 씨가 부른 곡들을 함께 들어봅니다.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바리톤 김태한♬ 코른골트 《죽음의 도시》 '나의 갈망이여, 나의 망상이여'(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경연 실황)♬ 베르디 《멕베스》 '연민도, 존경도, 사랑도' (오페랄리아 콩쿠르 경연 실황)♬ 베토벤 연가곡 1곡

  • 커튼콜 225회에서는 양금 연주자이며 록밴드 동양고주파 멤버인 윤은화 씨와 함께 합니다.

    금속 현을 두드려 소리를 내는 양금은 조선 영조 시대에 전래된 악기로, 전통 음악에 쓰여온 악기입니다.

    '서양에서 온 악기'라는 뜻으로 양금으로 불렸죠.

    피아노의 조상 격인 이 악기는 유럽과 영미권에서는 침발롬, 덜시머 등으로 불리는데요.

    윤은화 씨는 전통 양금을 개량하고 새 주법을 개발하며 양금이라는 악기의 가능성을 넓혀온 '한국 양금의 개척자'입니다.

    록밴드 동양고주파 멤버로 '헤드 뱅잉'도 자연스럽고, 클래식 음악회 무대에도 서는 윤은화 씨로부터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악기, 양금 이야기 들어봅니다.

    또 록밴드 '동양고주파' 연주곡과 루핑 기법을 활용한 양금 독주곡, 전통 악기 합주곡 등 양금의 다채로운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연주 영상을 함께 감상합니다.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안혜민 기자 l 출연: 양금 연주자 윤은화

  • 커튼콜 224회 초대손님은 3년 만에 한국 리사이틀을 여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강주미 씨입니다.

    강주미 씨는 일찍부터 '바이올린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고, 독일과 미국, 한국에서 두루 공부하고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7살에 입학한 줄리아드에서 대스승 도로시 딜레이로부터 배운 것들, 3년 만에 여는 리사이틀 프로그램 선곡, 이자이가 연주했던 1702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와의 인연, 무반주 곡을 좋아하는 이유 등등 흥미로운 이야기 가득합니다.

    또 오케스트라 협연곡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앞으로 어떤 곡을 더 연주하고 싶은지 진솔한 이야기 달려줬습니다.

    손열음, 김선욱, 알리시오 벡스 등 뛰어난 피아니스트들과 종종 함께 연주하는 그는, 항상 피아니스트에게 미안하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 커튼콜에서는 '음악이 곧 삶'이 되기를 바란다는 강주미 씨와 함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 영상을 함께 감상합니다.

  • 커튼콜 223회는 연극계의 믿고 보는 배우 이승주 씨와 함께합니다.

    이승주 씨는 고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화제의 연극 '햄릿'의 주역으로 출연 중인데요.

    전무송, 이호재, 박정자, 손숙, 김성녀, 길해연 등 쟁쟁한 거장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공연 이야기 들어봅니다.

    꿈꿔왔던 배역 햄릿을 처음 맡은 이승주 씨는, 그동안 '햄릿처럼 하지 마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햄릿과 배우 이승주에게 어떤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 얘기를 들었던 걸까요?

    그가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에 갑자기 연기를 중단하고 포털의 배우 프로필도 삭제했다가 6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상도 햄릿처럼 진지한 배우 이승주와 함께 하는 오늘 커튼콜에서는 '햄릿' 프레스콜 주요 장면들도 함께 감상합니다.

  • 커튼콜 222회는 450여 년 역사를 가진 독일의 명문 악단,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에서 여성 최초, 아시안 최초, 최연소 종신 악장으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씨와 함께 합니다.

    오케스트라 경험이 전혀 없었던 그가 어떻게 다니엘 바렌보임의 찬사를 받으며 악장이 될 수 있었는지, 악장이 갖춰야 할 자질과 역할은 무엇인지,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전통'은 어떤 것인지 알아봅니다.

    또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일어난 초유의 '해프닝' 뒷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이지윤 씨는 우승자로 자신의 이름이 불린 줄 알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웃지 못할 해프닝의 당사자인데요.

    이 '해프닝' 이후 일어난 일들과 깨달음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 들려줍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6월 29일로 예정된 국내 리사이틀 이야기와 함께, 이지윤 씨가 협연자로 선 무대 영상도 함께 즐겨봅니다.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 커튼콜 221회는 화제의 연극 '벚꽃동산'에서 전도연의 오빠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손상규 씨와 함께 합니다. 손상규 씨는 ‘양손프로젝트’의 멤버이자 연극 , , 같은 작품으로 고정 팬이 많은 배우인데요.'벚꽃동산'에서도 독특한 캐릭터 해석과 뛰어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과 함께 한 '벚꽃동산'의 제작 과정, '한국 패치'를 장착한 새로운 '벚꽃동산'의 매력을 손상규 씨와 함께 알아봅니다.또 법학도였던 그가 연극 무대에 뛰어들게 된 이유, 양손 프로젝트 활동, 첫 연출 도전까지 다양한 이야기 들려줬습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또 연극 '벚꽃동산'의 주요 장면을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눕니다.

  • 커튼콜 220회는 베테랑 배우이자 '난타'의 아버지,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으로도 잘 알려진 송승환 씨를 만나봅니다.

    송승환 씨는 최근 서울 공연을 마치고 지방 투어를 시작한 연극 '웃음의 대학'에서 검열관 역으로 열연했습니다.

    그는 몇 년 전 안질환으로 실명 위기를 겪고 시각 장애 4급 판정을 받았는데요.

    대본을 읽을 수도, 상대 배우의 표정을 볼 수도 없지만, 여전히 연극 무대에서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27년 전에 탄생했지만 여전히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난타'의 비결, 올가을 개막하는 파주페어 북앤컬쳐 총감독을 맡아 '제2의 난타'를 키워내겠다는 새로운 포부도 들어봅니다.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배우 송승환

  • 커튼콜 219회는 연극 '웃음의 대학'에 출연 중인 배우 서현철 씨와 함께 합니다.

    라디오스타 등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며 '입담계 레전드'로 등극한 서현철 씨는 무대와 매체 연기를 넘나드는 베테랑 배우입니다.

    그는 요즘 9년 만에 돌아온 화제의 연극 '웃음의 대학'에 검열관 역으로 출연 중인데요.

    연극 대본에서 웃음을 삭제하려 하는 검열관과, 이에 맞서 웃음을 사수하려는 작가가 벌이는 1주일간의 해프닝이 관객을 웃기고 울립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서현철 씨의 설명과 함께 연극 '웃음의 대학' 하이라이트를 함께 감상하고, 흥미진진한 연기 이야기, 인생 이야기 들어봅니다.

    ♬ 웃음의 대학 하이라이트 영상_제공 연극열전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배우 서현철

    골라듣는 뉴스룸 커튼콜은 SBS 뉴스홈과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빵, 애플 팟캐스트, 구글 팟캐스트 등 오디오 플랫폼에서, 그리고 유튜브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김수현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에서 지난 회차도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 커튼콜 218회에서는 마림바를 비롯한 다양한 타익기를 연주하는 퍼커셔니스트 한문경 씨와 함께 합니다.


    한문경 씨는 올해 더하우스 콘서트 상주음악가로 활동 중인데요.

    다른 악기에 비해 생소하고, 쉬워보인다는 소리도 많이 듣지만 사실 매우 어렵고, 다뤄야 하는 악기의 개수도 정말 많다고 합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탬버린, 트라이앵글부터 생소한 크로탈레스, 우드블럭, 카우벨 등 여러 타악기의 연주법과 다채로운 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또, 타악기 연주자의 악보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연주할 때 신경써야 할 것은 무엇인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연주는 무엇인지 등 4살 무렵부터 타악기를 시작한 한문경 씨의 타악기 여정도 들어봤습니다.


    ♬ Pierre Jodlowski - The Cube from 'Time and Money
    ♬ Takashi Yoshimatsu - Atom Hearts Club
    ♬ William Trachsel ? Opposing Currents for two marimbas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타악기 연주자 한문경

  • 커튼콜 217회에서는 뮤지컬 '일 테노레'의 작가 박천휴 씨와 함께 합니다.

    박천휴 씨와 작곡가 윌 애런슨은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어쩌면 해피엔딩' '일 테노레까지' 함께 해서, 뮤지컬 계에서 '윌&휴 콤비'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들이 10여 년 전부터 구상했다는 '일 테노레'는 대극장 창작 뮤지컬로 손꼽을 만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 테노레'는 한국 오페라의 개척자인 테너 이인선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일제 강점기 젊은이들의 '꿈의 무게'를 이야기하는 뮤지컬인데요.

    오늘 커튼콜에서는 '일 테노레' 주요 넘버와 함께 생생한 뮤지컬 제작 과정 에피소드를 들어봅니다.

    또, 6월 18일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고, 올가을 브로드웨이 진출도 성사된 '어쩌면 해피엔딩' 그리고 지금 준비 중인 신작 이야기도 나눠봅니다.

  • 커튼콜 216회에서는 SBS 스페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3부작 다큐멘터리를 만든 이동원, 고혜린 PD와 함께 합니다.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지상파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연일 감상평이 쏟아질 정도로 반향이 컸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대학로 학전 소극장의 폐관을 앞두고 열린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마지막 공연 취재부터 시작해, 100여 명의 인터뷰를 통해 '뒷것' 김민기의 삶과 문화 예술의 '못자리' 학전 이야기를 풀어냈는데요.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했던 곳까지 뻗어갔던 이 다큐멘터리의 제작기, 그리고 3부작에도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들어봅니다.

    다큐멘터리 제작진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가 남긴 큰 울림을 다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지하철 1호선" 中 '일호선'_ SBS스페셜 학전그리고뒷것김민기 1부 본방송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PD 이동원, PD 고혜림

  • 오늘 커튼콜에서는 무용 칼럼니스트 유형종 씨와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을 집중 탐구합니다.

    드라마 발레의 거장 케네스 맥밀란이 안무한 '로미오와 줄리엣',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무용가' 매튜 본의 '로미오와 줄리엣', 5월에 나란히 공연되는 두 버전을 중심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다룬 발레 작품들, 고전 발레와 비교한 드라마 발레의 특징, 노래가 안 나오는데도 종종 '뮤지컬'로 분류되는 매튜 본의 작품 세계, 셰익스피어 이전에도 있었던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을 알아봅니다.

    또 맥밀란과 매튜 본의 '로미오와 줄리엣' 하이라이트 영상과 발코니 파드되(2인무)를 비교 감상해 봅니다.

    ♬ 케네스 맥밀란 '로미오와 줄리엣' 하이라이트 (2016년 유니버설발레단 공연)
    ♬ '케네스 맥밀란 '로미오와 줄리엣' 발코니 파드되 (제공 유니버설발레단)
    ♬ 매튜 본의 '로미오와 줄리엣 하이라이트
    ♬ 매튜 본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발코니 파드되(제공 LG아트센터)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무용 칼럼니스트 유형종

  • 커튼콜 214회에서는 16년차 뮤지컬배우 카이 씨와 함께합니다.카이 씨는 서울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팝페라 가수로 활동하다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작 주역으로 출연해왔는데요.최근에 막을 내린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 역으로 열연했고, 지금은 한국 뮤지컬 배우 최초로 단독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뒷이야기와 함께, 클래식에서 팝페라, 뮤지컬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카이 씨의 무대 인생을 되돌아보고, 준비 중인 월드 투어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뮤지컬 '팬텀' 중 , 토스티의 '새벽은 빛으로부터', 독일어로 부른 뮤지컬 '레베카' 중 도 함께 감상합니다. ♬ 뮤지컬 ‘팬텀’ 중 그 어디에♬ 토스티, 새벽은 빛으로부터(L'alba separa dalla luce l'ombra) ♬ 뮤지컬 ‘레베카’ 중 신이여 Gott, warum? (German Ver.)_영상제공 EMK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뮤지컬 배우 카이골라듣는 뉴스룸 커튼콜은 SBS 뉴스홈과 네이버 오디오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