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s
-
지난 시간에 다 하지 못한 리치 지방의 이야기와 함께 기사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도중에 '깃발 없는 형제단'과 '주지육림'의 세계로 빠지면서 표류하는 이야기지만 엄연히 '얼음과 불의 노래'를 차곡차곡 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인가.... 뭔소리야.... -
오랜만에 진도를 나가려고 했으나,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회색비늘병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존스노우는 적자인가 아닌가, 혹은 그것은 어떤 권위와 믿음 위에 서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느라 진도는 다음 시간에...
-
Missing episodes?
-
백만달러 짜리 무기를 다루던 초특급 엘리트 병사가 제대 후 주차요원 자리 하나 없어서 방황하다가 경찰에게 갈굼(?)을 당하고 폭발하는 슬픈 이야기와 역시나 베트남 참전 용사가 어찌저찌 경찰이라는 직업을 얻고 목숨을 넘나드는 소동(?) 끝에 낙천적으로 세상을 살아 가려는 이야기를 다뤄봤습니다. 스테로이드 맞은 미제국주의의 자화자찬과 케케묵은 알탕영화일뿐인가. 역시나 그 때와 지금은 뭐가 다르고 뭐가 같은지 얘기해봅니다.
-
오늘 길에 나선 것이 처음이 아닌 성노동자 비비안과
흔쾌히 그런 여성을 구매한 성 구매자 에드워드.
어쩐지 예술영화나 다큐멘터리일 것만 같은 설정만 들으면 도대체 왜 이영화가 전 세계적인 히트를 쳤는지 이해할 수 없는 영화.
그래서 다시 봤습니다. 그때와 지금은 뭐가 다르고 뭐가 같은지. -
멋, 저항, 기분, 게으름, 위생 및 계급과 관련한 수염의 이야기.
그러다보니 이야기가 삼천포로 새지만...
이 모든 것은 다 수염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
면도를 얘기하다보니 자연스례 하게 된 수염 이야기.
더러움과 권위 사이에서 인간들은 어떤 생각으로 수염을 깎고, 수염을 길러왔는지 이야기해봅니다. -
어제 미처 나가지 못한 진도를 오늘에서야 나갑니다.
면도란 이토록 깊고도 넓은 세계였던 것인가!!
그러하다!! 어차피 해야만 할 면도라면 알고 하는게 낫지 않겠는가!!!!!!
박기태 변호사가 외칩니다. 면도는 취미야!!! -
면도도 취미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생소한 분들을 위해 프로 취미러 박기태 변호사님이 이야기해 주십니다.
이것만 듣는다면 당신도 이제 프로 면도러.... -
잡담만 합니다.
이대표의 '볼 영화가 없다'는 푸념에서 시작해
마블의제작이야기/디즈니/좌파영화없음/귀멸의 칼날/진격의거인/정상가족/통일교/평균노동/대중설득/내가 볼 영화가 없다/근자의 청춘물단상/기생관광과위안부를 지나 좌파가 몰락했다는 하나마나한 이야기로 끝납니다. -
잡담만 합니다.
이대표의 드라마 삼매경에서 출발해 이명박 전대통령의 구속과 이건회 회장의 타계.
탕탕절과 항미원조의 중국과 죽지 않은 밍키를 그리워 하는 이야기입니다. -
드디어 소수자혁명!
다수자 혁명 이전에 소수자 혁명이라는 것이 있었다!!
그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알아봅니다. -
잡담만 합니다.
운동권걱정?/류호정의원과 채팅문화/부르주아의 허위/브람스를 좋아하세요/트럼프/이완용/프랑스/정치적부담/매너/위선/우울/하루 두끼/계몽군주/혁명가능?
밑도 끝도 없는 연쇄잡담의 세계로... -
어제에 이어,
결국 파국이 도래하고 예언이 틀렸을 때, 과연 사람들은 어떻게 움직이는고, 어떻게 믿음을 수정하는가에 대한 적나라한 사례를 들려드립니다. -
사회심리학 연구에 큰 족적을 남겼던 '예언이 끝났을 때'가 출판되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빨리 한수석이 리뷰해드립니다.
절대로 믿음을 바꾸지 않는 인간의 특이한 능력(?) 인지부조화에 관하여 들어보시죠.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렇게 기나긴 방황 속에서 어느덧 완성된 그녀가 세상 앞에 찬란히 빛나던 순간과
그런 그녀의 예술 세계를 이야기해봅니다.
도대체 '병신춤'이란? 장애인이란? 불편함과 타자화 속에서 성취해낸 어떤 이야기들입니다. -
어제에 이어 과금하신 분들께만 전해드리는 컨텐츠;;;;;
2차대전의 포화를 뚫고 이제야 살만한가 싶은 그녀 앞에 닥치는 인생의 파도를 직접 들어보시죠. -
생전 본인은 자신의 춤을 '병신춤'이라 부르지 말라 했습니다. 장애를 가진 형제의 누이이며, 장애를 가진 조카의 고모인 그가 추는 춤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슨 춤일까요? 그리고 무엇을 위해 추는 춤일까요?
이번 주 불행배틀 넘버원에서 말씀드릴 분은 바로 공옥진 선생님입니다. -
풍요로운 리치 지역에서 아에곤 가문에 의해 불타버린 가드너 가문이 몰락하고, 그 틈을 노려 1인자가 된 티렐 가문의 이야기. 그러나 여전히 잡담이 많은 것은 죄송합니다.
-
움울하고 살벌한 스톰랜드를 지나 풍요와 행복(?)의 땅 리치로 가봅니다.
사실, 배추와 듀란듀란, 네바다박과 호랑이와 민족정기까지 쓰잘데 없는 이야기가 더 많다고 먼저 고백해봅니다. -
재벌이 있는 드리프트 마크를 지나, 움울한 스톰랜드와 브리엔의 고향 타스까지.
썩은개그를 하다 지친 박박사는 이내 조용해집니다. - Show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