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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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꺼내먹듯 심심풀이로 주‘책’ 떠는 코너, 주책부리!오늘은 2016년 꺼내 읽어요를 돌아봅니다.지난 2월부터 오늘까지, 여름휴가 단 한 주를 제외하고 매주,총 48권의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그동안 어떤 책들을 읽었는지, 총결산합니다!'꺼내 읽어요'를 시작한 배경부터 시그널송, 썸네일 이미지에 얽힌 뒷이야기까지재미있는 이야기가 오늘의 주책부리, 즐겁게 들어주세요:)그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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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무직)남녀 네 명과 함께하는 책수다오늘의 책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픽션들'입니다.세상을 정리하고 설명해내려는 우리의 시도, 픽션.보르헤스가 펼치는 이야기의 미로 속으로 들어가보려 합니다.그 끝에서 우리는 어디에 닿을까요(과연 어딘가에 닿긴 할까요!)2017년에 함께 꺼내 읽는 첫 책이자, 꺼내 읽어요가 들려드리는 마지막 이야기입니다...그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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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ler du episo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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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함, 허무함, 비참함.
우리는 인간의 어두운 면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그 어둠에 맞서고 극복해야할까요. -
주책부리 이번 주제는 디자인이 예쁜 책입니다. -
20대 청춘(무직)남녀 네 명과 함께하는 책수다오늘의 책은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입니다.세 살때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열 살 소년, 모모의 시선을 따라가는 성장소설을 꺼내 읽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없이 우린 이 생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가혹한 성장기일 수 있지만, 모모만의 감수성과 그를 둘러싼 관계를 통해단단하고 충만하게 이 생을 맞닥뜨려가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재밌게 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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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꺼내먹듯 심심풀이로 주‘책’ 떠는 코너, 주책부리!오늘의 주제는 '잊을 수 없는 어린 시절의 책'입니다. 성장소설을 다룬 본편에 앞서, 어린 시절의 소소한 기억들을 떠올리며어릴 적 읽어본 책들 같이 꼽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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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무직)남녀 네 명과 함께하는 책수다오늘의 책은 우에노 치즈코의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입니다.또 다시 페미니즘을 꺼내들었습니다. 이 또한 민주주의의 문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조금이나마 페미니즘에 대해서 배워나가고,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재밌게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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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꺼내먹듯 심심풀이로 주‘책’ 떠는 코너, 주책부리!오늘의 주제는 '음악이 깃든 책'입니다. 책에 음악을 담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책을 통해서 약간의 음악얘기도 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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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무직)남녀 네 명과 함께하는 책수다오늘의 책은 최장집 교수의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입니다.함께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우리는 어떻게 '민주주의를 끊임없이 민주화'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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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꺼내먹듯 심심풀이로 주‘책’ 떠는 코너, 주책부리!오늘의 주제는 '겨울에 함께 나누고 싶은 책'입니다. 차가운 겨울날, 시를 함께 꺼내 읽으면조금 더 따뜻해질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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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무직)남녀 네 명과 함께하는 책수다오늘의 책은 소설가 김승옥의 단편 '무진기행'입니다.'무진' 이라는 공간, 그 속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그 곳에선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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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꺼내먹듯 심심풀이로 주‘책’ 떠는 코너, 주책부리!오늘의 주제는 ‘나와 같았던 소설 속 인물'입니다. 치열하면서도 외로운 군대 생활! 군대에 가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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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무직)남녀 네 명과 함께하는 책수다 오늘의 책은 어언 존스의 '차브'입니다.'차브'란 한국에서 낯설지만 영국에선 백인 노동계급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공공연히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합니다.영국 사회 속 백인 노동계급의 잉여화 과정과 뿌리깊은 계급혐오를젊은 작가의 열정 넘치는 시선을 통해 배워봅니다. 오랜만에 계급이란 단어를 다시금 꺼내어 생각해보게끔 하는 책입니다~책장 속 그 책, 같이 꺼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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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꺼내먹듯 심심풀이로 주‘책’ 떠는 코너, 주책부리!오늘의 주제는 ‘나와 같았던 소설 속 인물'입니다. 소설을 읽다가 가끔씩 '아, 이건 나야' 동일시하며 열렬히 공감했던 인물이라던가, 내가 꿈꾸는 나로 너무 완벽해서 즐겁게 인물을 탐미하며 읽었던 소설이 있진 않으신가요?소설을 통해 만나는 또 다른 나, 함께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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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무직)남녀 네 명과 함께하는 책수다 오늘의 책은 한강의 '채식주의자'입니다.멘부커상 수상으로 이제는 너무도 유명해져버린 한강의 연작 소설집, '채식주의자'를 가지고 왔습니다.아직도 읽어보지 못한 분도 계실꺼라 생각했습니다.이 가을 미처 아물지 못한 상처가 있을까봐 가져왔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도 잠재적 '채식주의자'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채식주의자'에 대해 같이 이야기 나눠 봤으면 좋겠습니다~ 책장 속 그 책, 같이 꺼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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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꺼내먹듯 심심풀이로 주‘책’ 떠는 코너, 주책부리!오늘의 주제는 ‘기상천외한 사연의 소설 속 주인공'입니다. 소설을 읽다가 간혹 '아 이 인물의 인생이란...' 감탄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상상하기 힘든 우여곡절 또는 기상천외한 사연을 담고 있어 소설이 더 소설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어떤 기상천외한 소설 속 주인공을 간직하고 계신가요? 오늘부터 또 다른 뉴 멤버, 뮤지션 냅두 씨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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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무직)남녀 네 명과 함께하는 책수다 오늘의 책은 박성원의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입니다.2009년에 출간된 박성원 작가의 네 번째 소설집인데요'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논리에 대하여' '몰서' '분열' 등여덟 편의 단편소설이 실려 있습니다.작중 인물들은 '시간 밖'에 서기를 갈망하는데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그 흥미로운 모험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실래요?책장 속 그 책, 같이 꺼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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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꺼내먹듯 심심풀이로 주‘책’ 떠는 코너, 주책부리!
오늘의 주제는 ‘기억에 남는 철학책’입니다.
니체,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헤겔, 사르트르, 스피노자...
모두 우리의 생각에 알게 모르게 큰 영향을 미친 철학가지요.
혹시 이들의 책 가운데
여러분에게 기억에 남는 한 권이 있나요.
오늘부터 새로운 멤버, 생강 씨와 함께합니다~ -
20대 청춘(무직)남녀 네 명과 함께하는 책수다 오늘의 책은 올리버 색스의 '고맙습니다'입니다., 등으로 유명한의사이자 작가 올리버 색스.작고하기 전 그가 남긴 에세이 네 편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마지막에 그는 어떤 말을 남겼을까요. 책장 속 그 책, 같이 꺼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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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꺼내먹듯 심심풀이로 주‘책’ 떠는 코너, 주책부리!
오늘의 주제는 ‘떠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책’입니다.
다른 사람을 찾아서, 다른 일을 찾아서, 다른 세계를 향해서,
사람들은 떠나갑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우리는 그들을 떠나 보내야 하죠.
여러분은 그럴 때 어떤 책을 선물하고 싶어지나요.
낭비, 시름, 올라, 또빠 - Se 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