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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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으로 SF계에서 꼽는 빅3는 어떤 작가일까?
만물학사님은 어떤 작품들을 소개할 것인가? (feat.그는 소문 그대로 스타트렉 덕후였나?)
하드 SF와 소프트 SF는 무슨 차이일까?
왜 이 녹음실에는 고양이가 상주하는 것일까?
워프 방정식에 따르면 우리가 뭔가 500kg만 모으면 끝난다는데?
우리는 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
보시다시피 중차대한 질문들을 다루는 [장르대백과-그래도 지구는 돈다], SF 2부작 시리즈입니다.
놀랍게도 2부작을 한꺼번에 올립니다. -
1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번 화는 가볍게 SF에 대해서 이야기해봅니다.
마침 만물학사님이 SF 단편집,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도 냈으니 겸사겸사...
게다가 요즘 한국 SF계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물 들어올 때 숟가락 얹으면서 노 젓는다는 느낌으로 떠들어 보겠습니다.
이번 SF시리즈는 소재를 다루기보다, 장르 그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업계 언저리에서 보고 듣고 겪으면서 만들어진 저희의 견해일 뿐이므로, 모두와의 생각이 일치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
Episodi manca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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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파토의 고전 명작[태양계 연대기] 2부작, 마지막 시간입니다.
지난 번 시간에 티티우스 보데의 법칙에 의거한 가상의 N=3 행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N=1 지구
N=2 화성
N=3 소행성 대. (어떤 행성이 부서졌다고 칩시다.)
N=4 목성
만물학사님께서는 이 행성이 부서진 원인과 화성에 남은 상처를 가지고 추리하여 올라가셨습니다.
듣다보니 이집트 초고대 문명으로 돌아갔다가 모세와 십자군에 이어 프리메이슨까지 왔어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지난 번[관우 아세요]의 십자군 음모론을 뒷받침하는 태양계 연대기 2부, 더 이상 과학도 아니고 역사도 아닌 그 무엇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에서 이 내용을 다뤄도 좋다고 허락해주신 파토님과, 그 분의 그림자 같은 절친 만물학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너무 오랜만에, [그래도 지구는 돈다] 코너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무려 그 유명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태양계 연대기'를 소개합니다.
태양계 연대기로 말할 것 같으면, 만물학사님의 절친인 파토님께서 과거에 출판하셔서, 절찬리에 판매되었던 다큐테인먼트 서적입니다.
최근 동아시아 출판사에서 재발간 되었죠.
[그래도 지구는 돈다]에서 이 내용을 다뤄도 좋다고 허락해주신 파토님과, 그 분의 그림자 같은 절친 만물학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래 전, 화성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화성에는 왜 그렇게 큰 상처가 있는 것일까?
화성과 목성 사이에는 왜 소행성 대가 몰려 있는 것일까?
태양계 연대기 1부에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십자군 중에 하나인, 적십자의 성당기사단의 이야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하다보니 음모론으로 빠져들어가, 프리메이슨을 거쳐 이집트 이전의 초고대 문명까지 흘러갔습니다.
방송이 끝나고나서도 어쩌다 이집트까지 왔고, 어쩌다 노아의 방주까지 왔는지 어리둥절했습니다.
분명히 맞는 말 한다고 생각해서 맞장구쳤는데 결론이...
여러분도 만물학사님의 주특기인, '그럴듯한 음모론의 연쇄고리'에 빠져들어가 보십시다. -
게임에서 성기사를 플레이하면, 신의 가호를 받는 기술을 쓰거나 퇴마를 할 수 있습니다.
십자군, 크루세이드가 이런 이미지였죠.
그러나 진짜로 그랬을까?
우리는 십자군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요?
십자군이 결성된 이유부터 그 과정, 끝날 때까지 그 어처구니 없는 일련의 촌극들을 자세히 알아봅시다. -
악마 3부작, 마지막 회차에서는 마녀를 다룹니다.
'마녀잡는 망치'라고 알려진 15세기의 책, 말레우스 말레피카룸에는 마녀를 어떻게 정의하고 고문하라는 지침이 쓰여져 있는지 알아봅시다.
아마 인류 역사상 가장 해로운 책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덤으로 오컬티스트 알리스테어 크로울리나, 사탄교 창시자 안톤 라베이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
세상에는 정말 기상천외한 악마들이 있었군요.
악마가 된 타락 천사에서부터, 온갖 남의 나라 남의 종교 신들을 다 악마로 편재해 버린 기독교의 구조 조정력이 놀랍습니다.
각각의 악마들에 대한 기원과 사악한 행태(?)들을 듣다보면 시간이 쑥쑥 갑니다. -
악은 무엇이고 악마는 무엇일까?
악마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파들어가다가, 꽤나 패기넘치는 이단 종교의 교리에 도착하고야 말았습니다.
10세기 경에 등장한 이 종교에 따르면, 인간은 악마의 후손이란 것인데...
정파(?)에선 악마를 이렇게 규정했지만, 우린 이단 종교의 얘기를 좀 더 들어봅시다.
그 외에, 서양의 민담 등에서 등장한 사탄의 우스꽝스러운 모습들도 알아봅시다. -
매드 사이언티스트 열전, 스탠포드 감옥 실험을 실시한 심리학자 짐바르도,
그가 실시한 유명한 실험, 스탠포드 감옥 실험이 최근 사기극이었다는 기사가 떴다.
스탠포드 감옥 실험, 정말 50년 간 세계를 속인 사기극이었나?
짐바르도, 그는 미친 과학자인가 천재 사기꾼인가? -
카이사르, 그는 민중의 대변자인가, 아니면 황제를 꿈꾸던 야심가였을까?
카이사르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알아보...려고 했으나 그냥 입덕하게 되어버린 에피소드입니다. -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중세 유럽의 주류 사상이었던 연금술의 실체를 밝혀봅니다.
특히 어처구니 없는 연금술 실험들에 대해 듣다보면 정신이 안드로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