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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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세대교체 흐름 속에 2000년대생들의 등용이 이번에도 이어졌습니다.
독일 2부리그 하노버에서 뛰는 2003년생 기대주 이현주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멤버 이을용의 아들인 포항 수비수 이태석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3차 예선에서 3승 1무로 조 선두를 달리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대표팀은 오는 14일 쿠웨이트, 19일 팔레스타인과 원정 2연전을 치릅니다.
이번주 축덕쑥덕에서는 중동 원정 2연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소식을 중심으로 부상을 털고 돌아온 손흥민 선수 이야기와 K리그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운명의 11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1월 첫날부터 K리그 운명의 한 판이 열립니다. K리그1 선두 울산은 2위 강원과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3년 연속 우승을 조기 확정합니다.
바로 다음날 전주에서는 '절체절명'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11위 전북과 꼴찌 인천의 대결. 두 팀의 승점 차는 불과 2점입니다. 11월 4일,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를 앞두고 벌이는 '운명적' 경기이기도 합니다.
11월은 한국 축구의 미래가 달린 한 달이기도 합니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 여부를 비롯해 차기 회장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는 때입니다.
10월의 마지막 축덕쑥덕에서는 운명의 11월을 앞둔 한국 축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Episodi manca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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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 선수가 웨스트햄과 복귀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4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후반에 단 8분 동안 3골에 관여하는 '원맨쇼'를 펼쳤는데요.
A매치 휴식기까지 반납하며 20일 동안 재활에 전념하며 근육 부상에서 회복하고 충분한 휴식으로 근육 상태를 최상의 상태로 되돌린 손흥민은 경기 MVP에 선정되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자신의 미래를 암시하는 듯한 인터뷰를 해, 메시지의 의미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되는 손흥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활약상과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 K리그 34라운드를 되돌아봤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축구대표팀의 최전방이 젊고 뜨거워졌습니다.
1999년생 오세훈과 2001년생 오현규가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10월 예선 2연전에서 나란히 골 맛을 보며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제공권'과 '힘'을 앞세운 오세훈과 '스피드'가 강점인 오현규가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인 가운데, 둘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에 경기 연속 도움을 올린 2003년생 기대주 배준호까지 반짝반짝 빛나며 선수층이 한층 젊고 두터워졌는데요.
다만, 이라크전에선 압도적인 점유율에도 슈팅수에서 상대에 밀렸던 데서 알 수 있듯, 공격 전술을 보다 유기적이고 정교하게 가다듬는 게 숙제로 남았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는 3차 예선의 최대 분수령이었던 10월 A매치 두 경기를 들여다봤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서 대한축구협회의 부끄러운 민낯이 다시 한 번 공개됐습니다.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규정과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의혹이 문체부 감사 결과 발표에서 모두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또 홍 감독 자택 근처에서 진행한 면접도 다른 후보와 비교해 불투명하고 불공정하게 진행됐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월권'은 클린스만 선임 과정에서도 있었는데요. 전력강화위원회를 무력화한 상황에서 권한이 없는 정몽규 회장이 직접 최종 면접을 진행하고 이사회 선임 절차도 누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축구협회의 잇따른 자책골에 언제까지 우리나라 축구 팬들이 분노해야 할까요.
이번주 축덕쑥덕에서는 문체부의 축구협회 감사 결과 발표와 홍명보호 2기 명단 분석, K리그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등 축구계 인사들이 지난 24일(그제)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로부터 질의를 받았는데요. 이 자리에서 분명히 확인한 건, 축구협회가 '보통 사람들'의 눈높이를 전혀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이었습니다.
스포츠의 근간은 공정성인데, 우리 축구협회의 공정성에 대한 인식은 팬들이 기대하는 수준과는 거리가 있었으니까요.
더 큰 문제는 이 과정이 '문제 없었다'고만 말하는 현실 인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주 축덕쑥덕에서는 국회에서 확인한 한국 축구의 현실, 그리고 상하위 스플릿이 나뉜 K리그1 31라운드 결과, 마지막으로 해외파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골라듣는뉴스룸 담당자입니다.
이번 주 업로드 될 예정이었던 축덕쑥덕은 제작 일정 문제로 휴방입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다음 주 더 알찬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힘겹게 출항한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은 더 힘겨웠습니다.
홍 감독의 10년 만의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팔레스타인전에서는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안방에서 약체를 상대로도 경기력으로도 압도하지 못했고 팬들은 경기 전부터 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에게 야유를 쏟아냈습니다.
'야유 자제'를 요청한 김민재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다행히 오만과 2차전에서 힘겹게 첫 승을 거뒀지만 답답함을 지우지 못했습니다.
1골에 2도움을 기록하며 3골에 관여한 손흥민의 '원맨쇼'가 아니었다면 오만전도 무승부로 끝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쉬움이 가득했던 홍명보호의 첫 2연전.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 팔레스타인전과 오만전 리뷰를 함께합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오늘(5일) 저녁, 팔레스타인과 1차전을 시작으로 축구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이 막을 올립니다.
10년 만에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돌아온 홍명보 감독은 "설렘도 있지만 한편으론 두려움도 많다"라며 신중한 모습으로 첫 훈련을 지도했습니다.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여론이 여전히 좋지 않은 가운데, 사실상의 최종예선을 시작하는 대표팀에 오늘 팔레스타인전은 시원한 승리가 절실한 경기입니다.
우리나라는 복병 이라크, 요르단 등과 한 조에 속했는데, 최소 2위 안에 들어야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합니다.
축덕쑥덕 272번째 이야기에선 축구대표팀 소식을 중심으로, 날로 뜨거워지는 K리그 순위 싸움과 해외파 선수들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
논란 속에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홍명보호 1기'를 발표했습니다.
유럽파 중심의 주축 선수들에 2년 뒤 북중미 월드컵을 겨냥한 2000년대생 신예들의 발탁이 1기의 특징인데요.
올 시즌 K리그를 접수한 강원의 '고교생 특급' 양민혁과 인천의 측면 수비수 최우진, 유럽파 중앙 수비수 이한범, 강원의 '포지션 변경 신화'를 쓴 풀백 황문기 등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이 홍명보호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는 홍명보호 1기 명단 분석과 서울과 전북의 연승이 돋보였던 지난주 K리그 리뷰, 새 시즌을 맞이한 유럽파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
청취자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
축덕쑥덕이 약 한 달간의 올림픽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옵니다!
오는 축덕쑥덕에서는 홍명보호 명단 발표, 새 시즌 맞이한 유럽파들의 활약, 우승권도 강등권도 점입가경인 K리그 등 풍성한 축구 소식 다룰 예정이니 잊지 말고 찾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골라듣는뉴스룸 담당자입니다.
이번 주 업로드될 예정이었던 축덕쑥덕은 출연진 일정 문제로 휴방입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다음 주 알찬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골라듣는뉴스룸 담당자입니다.
축덕과 축알못이 함께 듣는 방송, 축덕쑥덕이 이번 주까지 휴지기를 가진 후, 다음 주부터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골라듣는뉴스룸 담당자입니다.
축덕과 축알못이 함께 듣는 방송, 축덕쑥덕이 이번 주부터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휴지기를 가집니다.
올림픽이 끝난 후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논란 속에 선임된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유럽 출장에 나서며 공식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후폭풍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선임 과정의 뒷얘기들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혹들도 많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은 여기에 초점을 맞춰봤습니다.
또 K리그 소식과 막을 내린 유로 2024와 코파 아메리카 이야기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이번 방송을 끝으로 축덕쑥덕은 잠깐 멈춘 뒤, '다시 뜨겁게' 파리올림픽 이후 돌아오겠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한국 축구 국가대표 차기 사령탑으로 홍명보 울산 감독이 선임되면서 축구 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후폭풍이 거셉니다.
외국인 지도자 선임을 기대했던 팬들은 갑작스러운 홍 감독 선임 소식에 말 그대로 '깜짝' 놀랐고, 홍 감독 선임을 홀로 결정한 이임생 총괄 이사..
시즌 중 'K리그 감독 빼오기'를 결국 감행한 축구협회.
팀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한 지 하루 만에 말을 바꾼 홍명보 감독에게도 집중포화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5개월 동안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박주호 위원의 폭로가 이어지고 축구협회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 상황입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과 거센 후폭풍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대한축구협회가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정해성 경기력향상위원장의 전격 사퇴 이후 차기 감독 선임 과정을 이끌게 된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 이사가 지난 2일 최종 후보인 거스 포옛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 다비드 바그너 전 노리치시티 감독과 협상을 위해 유럽으로 출국했습니다.
우루과이 출신의 거스 포옛은 프리미어리그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과거 선덜랜드를 지도하며 기성용과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리스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독일 태생으로 미국 대표팀에서 뛰기도 했던 바그너 감독은 허더즈필드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최근 잉글랜드 2부리그 노리치시티 감독을 역임했지만
대표팀 사령탑 경험은 없습니다.
최종 후보들의 면면이 드러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빠르면 다음 주 차기 사령탑 선정이 마무리될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 축덕쑥덕에는 정해성 위원장을 비롯한 강화위원회들의 줄사퇴 배경과 차기 감독 후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부터 '수호신'을 언급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던 린가드가 마침내 서울 팬들이 가장 기다리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주말 수원FC전 활발한 움직임으로 대승에 발판을 놓은 데 이어 26일 강원전에서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리며 2연승에 앞장섰습니다.
강원전, 최우수 선수로 뽑힌 린가드는 경기 후 서울 팬들 앞에서 특유의 피리 불기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입단 당시 '진정성(?)'을 의심받기도 했지만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과 팬을 향한 진심을 드러내며 서울 상승세의 주역, '찐가드'가 됐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선 치열한 K리그 이야기를 중심으로 국가대표 유럽파 근황과 유로 2024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린가드 못지않게 '팬 서비스'에 진심이었던 황희찬 선수와 배준호 선수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골라듣는뉴스룸 담당자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 업로드될 예정이었던 축덕쑥덕은 출연진 일정 문제로 하루 늦은 금요일에 업로드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시시각각 바뀌는 선두. 프로축구에서 '역대급'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17라운드 기준, 선두 울산과 4위 김천의 승점 차는 2점.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최소 격차입니다.
종전은 2013, 2014시즌의 4점이었지요.
강등권도 만만치 않습니다.
9위 서울과 12위 대전, 최하위 4팀의 승점 차도 3점에 불과합니다.
2021년 17라운드 당시 9위 수원FC와 최하위 광주가 기록한 '2점 차'에 이은 역대 두 번째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라운드의 열기도 날로 뜨거워지고 있지요.
이번 주 축덕쑥덕에선 명승부가 많았던 K리그1 17라운드 뒷얘기를 중심으로 신예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유로 2024' 이야기를 함께 나눠봤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 Mostra di più